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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 40만 장 돌파

【 청주=김원준 기자】충북도는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가 목표 대비 50%인 40만 장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충북도가 25만 매, 조직위가 7만 매, 청주시 3만 매, 청원군 2만5000매, 농협이 2만3000매의 판매실적을 나타냈다.


청주·청원 농협이 판매한 실제판매 수치를 합치면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판매가 시작되면 당초예매목표의 70만 매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입장권 사전예매를 위해 도내 학교, 유관기관·단체, 기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벌인데 따른 것으로 충북도는 분석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각종 행사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시장 등을 방문하면서 홍보 및 예매활동을 벌인 결과 입장권 사전예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국의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업무지원 협약서를 체결함에 따라 그동안 부진했던 다른 시·도의 입장권 사전예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wj5797@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