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인천 나은병원 102세 고령 환자 대퇴부골절수술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 나은병원은 정형외과 정세진 과장이 102세의 초고령 노인 환자 대퇴부골절수술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은병원은 환자가 102세 초고령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검사를 거쳐 최적의 상태에서 수술에 들어갔다.

나은병원은 수술결과가 매우 좋으며 간단한 재활치료과정을 거치면 예전처럼 보행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정세진 과장은 "대게의 고령 환자들은 건강상태가 나빠, 수술을 포기하고 지켜보거나 다른 치료법을 찾는데 102세의 이 초고령 환자는 나이에 비해 건강하고 완치에 대한 의지가 강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