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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식목일 맞아 한강 둔치에 나무 1400여 그루 심어

SC은행, 식목일 맞아 한강 둔치에 나무 1400여 그루 심어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5일 식목일을 맞아 '한강숲 가꾸기' 일환으로 팽나, 나무수국등 1400여 그루의 나무를 한강사업본부에 기증하고 임직원 100여명이 잠실한강시민공원에서 9100㎡의 부지에 나무심기 자원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SC은행이 지난해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됐다.

기부 대상은 직원들의 응모를 통해 결정, 지난 1월부터 서울 중계동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지적장애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에 장애인 통학용 특수차량 기증한 데 이어 세 번째 행사이다.

한편 SC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사회공헌 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쳤으며 리차드힐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전거로 4대강 국토종주를 하며 모금에 참여하기도 했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