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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삼 민주노동당 前 최고위원 숨진 채 발견

이해삼 민주노동당 전 최고위원(50)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 전 위원은 지난 21일 밤 11시 35분께 서울 성동구 강변북로 노상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전 위원의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나가던 다른 차량의 운전자는 승용차가 불만 깜빡이며 길가에 서 있자 교통사고인 것으로 알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