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JST벤처창업센터는 우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6기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벤처·기술 및 지식서비스 분야 50명이고 지역에 관계 없이 우수 창업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0일까지이다.
인천시와 JST벤처창업센터는 선발된 교육생에게 우선적으로 창업 준비 공간이 무상 제공되고 우수 강사진으로부터 100여시간의 무료 창업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주어지는 창업경진대회(탄생 창업의 신)에 특별부로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에는 특히 중소기업청 '일반인창업아카데미'를 유치해 코칭 및 네트워크가 강화, 교육생들은 창업교육뿐 아니라 애로사항에 대한 코칭 및 사업계획서 모의 창업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선배 창업가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의 30여시간의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인맥 및 간접경험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
한편 JST는 창업스쿨을 통해 501명 교육, 4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현재까지 250여명이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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