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KDB대우증권과 방카슈랑스 업무 제휴를 맺는다고 9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이번 제휴로 오는 10일부터 KDB대우증권 전국 100여개 지점을 통해 ELS의 장점에 펀드 변경 및 비과세 혜택 등 변액보험의 장점을 더한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을 판매한다.
ELS와 변액보험을 결합한 혁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은 절세 상품으로도 추천되는 상품이다. 이 보험은 마스터주가지수연계 재간접형 펀드를 통해서 다양한 상환 조건을 가진 지수형 ELS에 분산 투자해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수익 부분은 채권·채권형 펀드로 이전해 안정성까지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장기자산관리를 목적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저축보험상품인 '변액보험'을 결합, 비과세 혜택이 가능한 ELS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단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은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가능하다. KDB대우증권을 제휴사로 추가하면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현재 총 12개 제휴사의 전국 2600여개 영업 지점을 통해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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