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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연도상 시상식..1300여명 수상

삼성생명, 연도상 시상식..1300여명 수상
삼성생명이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49회 연도상을 열고 최고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에 강남지역단 일류지점 안순오 FC, '전사 그랜드 챔피언'에는 대구중앙지역단 대륜지점 예영숙 FC를 선정했다. 시상식 후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왼쪽 세번째), 안순오 FC(왼쪽 네번째), 예영숙 FC(왼쪽 두번째), 곽홍주 부사장(개인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수상 FC(Financial Consultant), 임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FC들을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개인영업부문 3만 FC 중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812명, 신인상 105명 등 총 1300여명의 FC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고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은 강남지역단 일류지점의 안순오 FC가 수상해 그랜드 챔피언 3연패의 위업을 이뤄냈다. 또 전사 챔피언은 종로지역단 안국지점의 서정민 FC(45, 18년 경력), 익산군산지역단 경장지점의 장미자 FC가 수상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