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2일 인천 가정동 서구문화회관에서 수도권 매립지의 2016년 사용 종료를 위한 인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서울시에서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 연장을 위해 서울시민을 상대로 왜곡된 홍보를 계속하고 있는 데 대한 대응차원에서 이번 시민 대토론회를 마련했다.인천시는 이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현안문제를 올바로 알리고 시민들의 주도하에 수도권매립지 문제의 해결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토론회에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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