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친척이 대담한 스트립쇼를 선보여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들턴 왕세손비의 친척인 카트리나 달링(23)이 지난 26일 호주에서 열린 에이즈 퇴치 자선행사에 참가해 스트립쇼를 벌여 파문이 일고 있다.
이날 달링은 영국 왕실을 연상시키는 왕관을 쓰고 영국 국기로 된 가운을 입고 나타나 스트립쇼를 벌였다.
외신은 또 전직 은행원인 달링이 왕세손비의 먼 친척으로 달링의 할머니가 왕세손비의 할아버지 토마스 해리슨과 남매 관계라고 설명했다.
달링은 불과 2년 전 자신과 왕세손비가 친척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달링은 플레이보이 표지모델로 나서는 등 구설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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