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NH농협은행 경북·대구영업본부, 지역인재 20명 신규채용

NH농협은행 경북·대구영업본부, 지역인재 20명 신규채용
NH농협은행 경북·대구영업본부가 6급 정규직원 채용전형에서 지역인재 20명을 신규채용했다. 이번에 선발된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신규직원 14명이 대구시 북구 대현동 경북영업본부 앞에서 각오를 다지며 힘차게 뛰어오르고 있다.

【 대구=김장욱기자】NH농협은행 경북·대구영업본부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6급 정규직원 채용전형에서 1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20명(경북 14명, 대구 6명)의 신규직원에게 10일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직원들은 전원이 지역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 또는 대학교를 졸업한 지역 인재들이다.
이들은 임용장 수령후 곧바로 농협청주교육원에 입교,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및 마케팅 능력 등 일선 현장적응 능력 교육을 받은 후 내달초 경북도내 각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신규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우수 선배직원과의 '멘티-멘토 결연'을 맺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이기준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임용장과 함께 자기계발 도서를 전달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화합형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imju@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