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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취수장 가동중단 혼탁수 발생할 수도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풍납취수장의 가동이 중단된다고 11일 밝혔다.


풍납취수장은 부평 및 공촌정수장에 원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설비교체 및 안전성 확인을 위해 원수공급이 중지된다.

시민 급수에 지장이 없도록 이 기간 서울시 풍납원수 수수 및 남동, 수산정수장의 생산량을 늘려 단수 없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일시적으로 혼탁수가 발생할 수도 있어 이 기간 중 수돗물의 상태를 확인해 사용하고, 혼탁수가 발생한 수용가에서는 관할 수도사업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