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SM5 TCE의 성공적 출시와 에어부산 1000만명 탑승을 기념하기 위한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김해공항 메인 로비에 전시 중인 SM5 TCE.
부산의 대표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와 에어부산이 공동 프로모션을 펼쳐 눈길을 끈다.
두 회사는 신차인 SM5 TCE 출시와 에어부산 1000만명 탑승을 기념해 김해공항 메인 로비에 SM5 TCE를 이달 한 달 동안 전시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만4000여명에 달하는 김해공항에 SM5 TCE 출시 시기에 맞춰 전시함으로써 르노삼성차는 SM5 TCE의 론칭과 판매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해공항 메인 로비에 차량이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부산은 홈페이지에서 에어부산 1000만명 탑승 기념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 르노삼성차 신차 SM5 TCE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르노삼성차 마케팅 담당 주수연 부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김해공항에 최초로 르노삼성차 차량을 전시해 매우 기쁘다"면서 "한층 향상된 성능과 최고 수준의 연비로 무장한 SM5 TCE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 부장은 "에어부산 1000만명 탑승을 동시에 기념하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앞으로도 르노삼성차는 고객에게 가까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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