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미국대학에서 직접 진행하는 미국식 몰입 영어교육 체험기회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초•중•고교생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인천 송도에 개교한 국내최초 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180년 전통의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성해 방학기간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어능력 향상을 원하는 초•중 학생들을 위한 ‘IEP(Immerge, Experience, Practice) Juniors’ Camp’로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수료증도 발급된다. 7월 21일~ 8월 9일까지 2주와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이를 직접 주관하고 운영한다.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효과를 위해 원어민교사 1명과 한국인교사 1명이 클래스당 12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며 24시간 학생들과 함께한다.
매일 캠프 홈페이지에 학생들의 사진과 동영상 공유를 통해 캠프에 대한 걱정을 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뉴욕주립대 언어교육원 관계자는 “높은 비용을 들여 어린 자녀들을 해외 및 국내캠프로 보내야 하는 학부모들의 고충을 덜고자 합리적인 교육비용으로 미국 현지에서 진행하는 것과 동일한 교육프로그램과 환경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한국뉴욕주립대 언어교육원 홈페이지(http://lli.sunykorea.ac.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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