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가 최근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하는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시상식에서 글로벌 마케팅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삼진제약은 최근 이성우 대표이사가 포브스코리아 선정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시상식에서 글로벌 마케팅경영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포브스코리아가 사전 기초조사와 산·학·연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기업가 정신이 투철하고 건강한 시장경제와 국가 경제에 기여한 경영인을 발굴, 조명하기 위한 상이다. 글로벌 기업비전과 전략, 제품과 고객, 인재양성, 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브랜드 경영, 마케팅 경영, R&D 경영 등 13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3년 글로벌 마케팅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한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올 초 대표이사 5연임에 선임돼 제약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 반열에 올랐다.
이 대표이사는 13년간 삼진제약을 이끌며 임직원 소통과 글로벌 경영성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오며 취임 당시 440억원 규모였던 삼진제약의 매출규모를 지난해 2000억원 수준까지 끌어 올려 삼진제약이 상위권 제약사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 개척과 혁신적 신약 개발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최근 성과를 거두었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 "삼진제약은 제약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수출기반을 확대하고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신제품과 신약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삼진제약을 초일류 제약사로 성장시키고, 우리나라 제약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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