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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광고캠페인 '대한민국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전사의 몸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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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때문이야~'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키며 국민적 인기를 받았던 우루사가 따뜻하고 감동적인 신규 광고 캠페인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대웅제약은 29일 우루사의 새로운 광고캠페인 '대한민국 아버지를 응원합니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대한민국 아버지들께 감사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루사는 광고를 통해 우리의 아버지들이 한번도 입 밖으로 말한 적 없었던 그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놓았다.
첫 번째 '전사의 몸' 편은 거친 벌판 위에 홀로 외롭게 서있는 다소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 아버지의 몸이 세상에서 가장 강인하고 숭고한 전사의 몸이라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두 번째 '아빠니까 괜찮다'편은 평생 힘들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가족을 위한 무한한 사랑과 희생을 보여주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표현해냈다.
대웅제약 마케팅실 정찬길 상무는 "지난 50여년 동안 지치고 피로한 대한민국 아버지들에게 우루사는 늘 힘을 주는 존재였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아버지들을 응원하고 우루사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미디어환경 변화에 맞춰 유투브와 판도라TV등의 사용자제작컨텐츠(UCC)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와 직접 대화하며 소통하고자 하는 대웅제약의 광고전략이 녹아있는 핵심적인 부분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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