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한류스타가 된 뒤 거만해져 후배들의 인사조차 받지 않는다는 소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는 김현중이 참여해 4차원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현중은 ‘화신’의 고정 코너인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자신을 둘러싼 뜨거운 풍문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했다.
그 풍문은 바로 한류스타가 되더니 목에 깁스한 것처럼 거만해졌고, 오로지 ‘욘사마’ 배용준만 상대하고 후배들의 인사를 무시한다는 것.
이에 김현중은 특유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솔직하게 진실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한 평소 가요계 후배들에게 가졌던 불만들을 숨김없이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MC 신동엽은 “일본에서 들리는 풍문이다.
일본에서 김현중이 여자 옷가게에 자주 나타나 스타킹 앞에서 넋을 놓고 있는가 하면, 여자 교복까지 사간다는 목격담이 있다”라고 전하며 일본에서 떠돌고 있는 목격담에 대해 돌직구를 보냈다.
이어 MC 김구라는 “그래서 일본에서 김현중이 패티시가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라며 신동엽의 발언을 거들었다. 이에 김현중은 일본의 대형 상점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낱낱이 실토해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한편 돌아온 4차원 입담의 화신 김현중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폭탄 발언과 일본에서 돌고 있는 ‘김현중 패티시 설’의 진실은 6일 화요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화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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