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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시민대상 무용교실 개최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립무용단은 인천시 거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용교실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용교실은 오는 20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무용단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초급반과 중급반, 작품반 등으로 나눠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기본적인 동작뿐 아니라 하나의 작품 구성과 대형 변화를 맞추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후 수료발표회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2~14일까지 주소지가 확인 가능한 주민 등록증 및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직접 시립무용단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강습료는 전 기간 5만원이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