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티라노사우루스 빙의 고양이, 얼굴 빼꼼 내밀고 “나 무섭지?”

티라노사우루스 빙의 고양이, 얼굴 빼꼼 내밀고 “나 무섭지?”
티라노사우루스 빙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티라노사우루스 빙의된 고양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라노사우루스 빙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티라노사우루스 빙의' 사진에는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의 몸이 그려져 있는 종이 박스에 고양이가 얼굴만 내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고양이가 머리를 내민 구멍과 공룡의 몸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티라노사우루스에 빙의된 것 같은 착시효과를 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티라노사우루스 빙의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룡이 되고 싶었던 고양이", "얼굴이 귀여워서 전혀 무섭지 않은 공룡이네요", "공룡 그림 진짜 잘 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