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층 건물.
세계 최고층 빌딩이 중국에 건설될 예정이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20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세계 최고층 빌딩인 '공중도시(스카이시티)'의 기공식이 열렸다.
'스카이시티'는 총 220층에 높이 838m로, 기존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할리파(163층·828m)보다 10m 더 높다.
'스카이시티'의 공사를 총괄하고 있는 브로드그룹은 "기초 공사 기간을 제외한 총 건축 기간은 7개월에 불과하다"며 "내년 4월 완공되면 늦어도 5~6월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고층 빌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높은 거 아닌가?", "엘레베이터 고장 나면 낭패", "맨 꼭대기층은 정말 무섭겠다", "서로 세계 최고층 경쟁하는 건가", "그래도 얼마나 높을지 보고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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