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스마트금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IBK ONE'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설정하고 기존 스마트뱅킹을 업그레이드한 'IBK ONE뱅킹'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기존 개인 스마트뱅킹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지금까지 제공돼왔던 획일적인 화면에서 벗어나 자주 쓰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하거나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등 고객 맞춤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서비스(TTS)를 도입하고 이를 영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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