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도정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와 소통,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제2기 꿈나무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제2기 기자단 모집대상은 올해 현재 도내 초등학교 3∼5학년으로, 글쓰기 및 관찰력이 우수하며 의욕적으로 기자단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생이다.
모집기간은 내달 2일 12시부터 30일 24시까지로, 꿈나무기자단 홈페이지(ggumtree.gg.go.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 경기도청 및 시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자단 신청시 지도교사 및 학교장 추천서와 경기도 관련기사를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특히 1기 기자단으로 활동한 5학년 학생들도 제2기 꿈나무기자단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다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김규식 경기도 뉴미디어담당관은 "꿈나무기자단은 경기도의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꿈과 희망의 메신저"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꿈나무기자가 되어 도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이를 친구들과 소통해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꿈나무기자단은 신청서 접수 후 기자단 명단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 11월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발대식과 더불어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