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추석을 맞아 서해5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최대 30%까지 여객운임이 할인된다.
여객운임 할인은 오는 14∼22일 백령·대청·소청·대연평·소연평도 등 서해5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으로 서해 5도 주민의 4촌 이내 직계 존비속이 대상이다.
인천∼백령도 요금(편도기준)은 6만1000원에서 4만2700원으로, 인천∼대연평도는 5만3800원에서 3만77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을 받으려면 오는 10일까지 여객선사에서 승선권을 예약한 후 인천시 옹진군 지역경제과나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할인 신청은 우편·팩스·이메일로 가능하다.
kapsoo@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