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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후유증 극복법, 수면+먹거리 조절..“너무 많이 자면 두통과 어깨통증 유발해”

온라인 상에 '명절 후유증 극복법'이 공개돼 추석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절 후유증 극복법'이라는 제목으로 추석 연휴 후유증 극복 방법이 소개됐다.

'명절 후유증 극복법'에 따르면 우선 평소보다 1~2시간씩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명절 기간 불규칙한 생활로 호르몬 멜라토닌과 코티손이 섞여 밤에는 잠이 안 오고 낮에는 피곤해졌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수면과 휴식을 유도하고 코티손은 낮에 활동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너무 긴 수면은 두통과 어깨통증이 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면 조절을 비롯해 먹거리 조절도 필요하다. 규칙적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과일과 야채,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이롭다.

스트레칭과 맨손 체조를 해 혈액 순환을 원활케 하는 것도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명절 후유증 극복법'을 접한 누리꾼은 "명절 후유증 극복법, 다 해봐도 힘들다", "명절 후유증 극복법, 연휴는 항상 짧게 느껴진다", "명절 후유증 극복법, 어깨 통증이 내가 너무 많이 자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