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항만공사는 30일 북항사업소에서 북항배후단지 제7차 입주대상기업 모집 현장설명회를 갖고 4만6246㎡ 규모의 수출입 물류부지의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입주 신청 자격은 운송·보관·하역·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판매·정보퉁신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물류·제조기업이다.
대상 부지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관련법에 명시된 공장 설립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해야 한다.
인천항만공사는 17개 부두와 맞닿아 있는 북항배후단지를 경쟁력 있는 물류 및 제조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경제활동을 수행하도록 해 복합물류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물류부지 입주 신청서 접수는 10월18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입찰정보'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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