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9월 30일 북항사업소에서 북항배후단지 제7차 입주대상기업 모집 현장설명회를 갖고 4만6246㎡ 규모의 수출입 물류부지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입주 신청자격은 운송·보관·하역·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판매·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물류·제조기업이다.
대상 부지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관련법에 명시된 공장 설립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해야 한다.
인천항만공사는 17개 부두와 맞닿아 있는 북항배후단지를 경쟁력 있는 물류 및 제조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경제활동을 수행하도록 해 복합물류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물류부지 입주 신청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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