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것을 기념하는 '나로호 발사 성공 기념주화' 발행을 앞두고 2일 서울 남대문로 화폐박물관에서 실물을 공개했다. 주화는 액면금액 5만원의 고품질 무결점 은화(은 99.9%)로 지름 33㎜, 중량 19g이다. 앞면에는 나로호 발사와 페어링 분리가 이뤄지는 모습이 표현되며 뒷면에는 조선 태조 때 만들어진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배경으로 첨성대가 배치되며 오는 31일 발매된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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