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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의약품’ 우리말 이름은 ‘특허만료 의약품’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의 우리말은 '특허만료 의약품'.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2일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리말 병용가능 명칭 공모전 심사 결과 최우수상으로 '특허만료 의약품'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제약협회는 앞으로 언론에 제네릭 의약품의 병용 명칭으로 특허만료 의약품이라는 용어를 사용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국민들에게 제네릭 의약품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약협회는 지난 8월 13일~9월 6일까지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국민들에게 올바로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네릭 의약품의 우리말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