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게임기업 채용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3'(14~17일) 행사기간인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넥슨, 네오위즈, 마상소프트, ㈜에이팀 등 국내 유수의 게임기업 20여개사와 중국의 창유닷컴 등 세계적인 게임기업들까지 참가해 평소 게임기업 취업에 관심있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가 온라인박람회 (http://gstar2013jobfair.incruit.com)에 이력서를 먼저 등록하면 현장에서 기업담당자가 등록된 구직자를 검색해 면접을 의뢰하는 시스템이 이용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각 구직자에게 맞는 기업과 매칭 후 현장면접까지 안내해주는 양방향 매칭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적극적인 취업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스타 게임기업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벡스코 현장을 방문하면 바로 참여 가능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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