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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

경남도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관광전에서는 경남도의 동전지갑, 통영의 통영꿀빵, 거제유자빵, 사천 다래와인, 고성 생명환경 농업쌀, 남해의 흑마늘, 하동 녹차, 산청뽕잎차, 합천 생생육포 등 각 시군별로 준비한 특산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국내여행사 5개소와 해외여행사 5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미팅을 실시해 타 지자체의 모범을 보였다.

또 도와 시군 합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타 시·도에서 볼 수 없는 단합된 모습을 보였고 각 시·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도 역점을 뒀으며,특산품 전시코너와 직접 체험하고 먹어보는 시식코너를 활성화하는 등 차별화된 부스운영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보다 참신한 홍보 전략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향후 각종 박람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