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훌루 후프 돌리는 남자.
직경 5m 길이의 거대 훌라후프 돌리는 남자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거대 훌라후프 돌리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중년 남성이 보기만 해도 허리가 휘청거릴 것 같은 크기의 거대한 훌라 후프를 돌리고 있다.
엄청난 크기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스피드와 힘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는 데 성공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남자는 195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애쉬리타 퍼먼이다.
그는 1979년부터 각종 세계 기록에 도전해 현재 148개 부문의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직경 5.04m에 카본 섬유 재질의 훌라 후프를 세 바퀴 반 돌려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거대 훌라 후프 돌리는 남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그냥 들고 있기도 힘들겠다", "정말 기네스북을 위해 사는 사람이군요", "체력이 엄청 좋아야 할 듯",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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