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16일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학 부문 교육기부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범 사회적 확산과 교육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해 교육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시상제도다.
계원예술대학교에서는 교육자산의 사회 환원이라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미래의 창조적 인성을 갖춘 예술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예술체험교육과 교육기부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였다.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본 대학의 재학생들에게는 교육, 재능기부의 장을 조성하여 대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 내며, 예술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로 새로운 문화 형성과 대학과 지역교육 기관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특히, 중고등학생,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술체험프로그램’나의 꿈을 찾아서’에서는 전문예술체험교육을 통해 예술창작활동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능력배양과 학업 동기부여를 제공하였으며, 장애청소년과 대학생의 축제 ‘아이소리축제’(후원: 재단법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사장 윤성태)를 4회째 진행하여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를 마련, 지속적인 문화예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이에 앞서 2012년에도 교육부의 '2012년 상반기 교육기부인증(마크)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으로 인증된바 있다.
계원예술대학교 이남식총장은 "교육기부 대상 수상을 계기로 실천하는 봉사와 다양한 예술체험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계원예술대학교가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수상소감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간의 좋은 협력관계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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