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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 서울대학교병원에 치료비 3000만원 전달

리모와, 서울대학교병원에 치료비 3000만원 전달

독일명품여행가방 리모와(RIMOWA)는 명동 매장 오픈을 기념해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석화 함춘후원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리모와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리모와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을 꼭 필요한 곳에 유익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1992년 발족한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는 21년간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리모와 명동점은 360㎡로 구성, 동북아시아 내 최대 규모의 매장이다. 매장에서는 리모와 전 라인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국내 두 번째로 구성된 VIP존을 통해 알루미늄 소재로 구성된 프리미엄 라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