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총장 김범중) 한국어교육원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이 지난해 12월 극동대 공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양윤모 한국어교육원장과 담당 교직원을 비롯해 한국어 교육원 외국인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최우수상은 왕가위, 송문 ▲우등상은 송문, 오문추, 왕가위, 사라, 유익, 양효연 ▲개근상은 호효우, 마취평, 왕결, 장육석, 초방용, 남개문, 영안강, 유익, 이금화, 왕가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장기자랑, 오찬 등이 마련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한국어로 진행한 발표 순서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한국어교육원에서 실시한 견학과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과 교육 과정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양윤모 한국어교육원장은 “본교 연수과정은 수강생들에게 소중한 기억일 뿐만 아니라 가치 있는 일”이며 “수강생들 모두 오늘의 결실이 있기까지의 노력과 열정을 가슴에 깊은 곳에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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