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오는 22일 전라남도 고흥 외나로도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다목적홀에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울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철형 나로우주센터장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음악회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우주로켓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에 건립된 특성화된 교육 및 과학문화 공간으로 지난달 누적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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