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서흥캅셀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함유한 짜먹는 젤리형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에 대한 2건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오메가3 및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HCA)을 함유한 짜먹는 스틱젤리형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관한 것이다.
서흥캅셀은 이번 특허를 통해 맛, 식감 등 소비자의 기호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짜먹는 스틱젤리형 오메가3는 기존 오메가3 특유의 이취 및 이미를 제거해 어린이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의 경우 제조 시 체지방 감소의 핵심성분인 히드록시시트르산의 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젤리의 검류가 분해되는 것을 방지해 제품의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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