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이 해운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고 IPA가 23일 밝혔다.
IPA는 "해양수산부, 국토해양부에서 공직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해운항만물류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항만공사 사장 활동을 통해 항만운영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마케팅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킨 공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훌륭한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바다와 항만, 해운물류산업이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더욱 발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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