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민금융 대상'에서 '기관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받게 된 것을 모든 임직원과 함께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국내 유일의 투자은행 중심의 금융지주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회사의 100% 자회사로 안정된 경영권과 우수한 리스크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최근 저축은행 업계의 구조조정 여파에도 불구하고 12년 연속 흑자,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 'A' 및 우수한 자본적정성(BIS 비율 18.7%, 2013년 12월 기준)을 갖춘 저축은행입니다.
또한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추어 외면된 금융사각 지대에 해당하는 서민 및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근 정부에서 주관해 운영 중인 영세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다양한 자체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활성화함으로써 저축은행 업권 전체 취급액 1위는 물론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는 관련 업권 내에서도 취급액 전체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제1금융권에서 소외 받는 저신용, 저소득층 대상 임대아파트 거주자의 생활안정과 전세보증금 지원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등 이들에 대한 서민 금융 역할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서민경제의 진정한 조력자로서 꼭 필요한 곳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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