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 머크는 1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 바이오 파크 내 머크-제넥신 바이오기술연구소에서 '머크 밀리포아 백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제약사 내 백신 분야 고객 50여명을 초청해 새로운 백신 트렌드, 신규 규제 및 최신 기술 경향, 각 고객들의 제품 개발과 생산 공정에 효율적인 적용 방안이 소개된다.
또한 여러 고객과의 의견 공유를 통해 선도적인 기술 도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머크 본사에서는 머크 밀리포아 프로세스 솔루션 셀 컬쳐 미디어 포트폴리오 개발 매니저인 니나 크라이쾨더 박사, 머크 밀리포아 전세계 백신연구 추진기구 디렉터인 프리야브라타 파트나익 박사, 머크 밀리포아 기술 개발 매니저 및 비지니스 프로세스 솔류션 글로벌 교육 컨설턴트인 마이클 페인 씨와 머크 밀리포아 아시아 백신 프로그램 매니저인 조지 아담스 박사가 백신 전문가로써 국내 백신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머크 밀리포아 전세계 백신연구 추진기구 디렉터인 프리야브라타 파트나익 박사는 "지난 수 년동안 머크는 특히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백신 업계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머크 밀리포아 백신 세미나는 백신개발과 제조 분야의 지식, 노하우, 최신 동향을 공유해 백신 업계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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