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새벽 2시 48분에 3단계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태양흑점의 폭발 규모는 국제 기준에 따라 가장 낮은 1단계부터 가장 높은 5단계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번 폭발은 중간 규모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태양면 오른쪽 부근(N10W20)에 위치한 흑점군 2017에서 발생했으며 폭발 당시우리나라는 태양 반대편에 위치해 단파통신 장애 등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흑점폭발 당시 발생한 태양 고에너지입자의 지구 유입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에 추가 위성자료가 수집되는 데로 분석해 관계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태양흑점의 폭발 규모는 국제 기준에 따라 가장 낮은 1단계부터 가장 높은 5단계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번 폭발은 중간 규모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태양면 오른쪽 부근(N10W20)에 위치한 흑점군 2017에서 발생했으며 폭발 당시우리나라는 태양 반대편에 위치해 단파통신 장애 등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흑점폭발 당시 발생한 태양 고에너지입자의 지구 유입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에 추가 위성자료가 수집되는 데로 분석해 관계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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