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장충식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는 여성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업 3년 미만의 우수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경기센터는 여성 예비 및 신규창업자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경영, 기술, 판로, 마케팅 등을 지원 한다.
또 창업기초부터 단계별 교육제공과 더불어 △현장애로 경영컨설팅 △시험분석지원 △자금조달 △지적재산권·인증 획득 지원 △ 국내외 판로지원 △ 비즈니스전문교육 및 혁신포럼 참가 △사업진행도 평가를 통한 경영진단 및 경영지도 △시제품제작 지원·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 입주기업 정례간담회 개최 △여성기업간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가능 분야는 지식·정보화시대의 여성들만의 창의성과 섬세함 등의 특성을 살린 정보통신, 모바일컨텐츠, 캐릭터디자인, 패션, 문화영상 등 성공가능성이 있는 업종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며 경영평가 후 2회에 한해 1년씩 연장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오는 8일까지이며, 신청은 여성기업통합정보망 (www.wbizwoman.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호금옥 센터장은 "2000년 1월 경기센터를 개소해 현재까지 약 65개사의 여성창업자를 발굴 지원하는 든든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했다"며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사와의 멘토링 서비스를 강화해 창업초기 애로사항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031-211-029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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