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1회 사용으로 구순포진을 치료하는 의약품을 선보인다. 3일 대웅제약은 프랑스 제약사 바이오얼라이언스사와 재발성 구순포진 치료제 '시타빅'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타빅은 구순포진 발병 시 수시로 복용하거나 환부에 계속적으로 발라줘야 하는 기존 치료제들과 달리 발병기간 잇몸 점막에 단 1회 부착으로 약물을 전달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전문의약품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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