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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고 18일까지 임시휴교 방침

'안산 단원고'

안산 단원고는 18일까지 임시휴교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원고는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정상수업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러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학생들에게 보냈다고 전했다.

앞서 단원고는 이날 학교에 등교한 1·3학년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키고 휴교했다.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는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이 타고 있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