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이 검출된 계란지단제품이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됐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안성시 소재 삼영후레쉬가 생산하고 서울 중랑구 다채원이 유통한 '토마토알찬지단채'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가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3월5일까지인 토마토알찬지단채 제품 189㎏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서울 중랑구청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업소나 소비자는 판매업체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