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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조순 전 부총리 국민훈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서울 반포동 대한민국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술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에 참석, 학술연구와 후학양성에 헌신하면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학술원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조순 전 부총리 등 회원 4명에게는 학문적 성과와 노력에 존경을 표하는 의미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다.

학술원은 1952년 8월 제정된 '문화보호법'에 따라 1954년 63명의 회원으로 출범한데 이어 같은해 7월17일 서울대 문리대 강당에서 개원식을 열어 올해로 설립 60돌을 맞았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