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제약기업 라보라토리신파의 정형외과적 의료기기용품 전문 브랜드인 파마라스틱이 수술 후 복부 및허리 관리용 벨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파마라스틱코튼 벨트'와 '룸바 벨트'(사진)는 복부와 허리를 안정감 있게 고정해주는 의료기기로 산부인과에서의 제왕절개 수술 및 외과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이후 복부관리 및 가벼운 허리통증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탈부착이 쉬운 벨크로 디자인을 적용해 환자 스스로 간편하게 압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덱스 소재로 구성돼 있고 옷 안쪽에 착용해도 티가 나지 않도록 디자인돼 기능성과 편의성, 심미성까지 두루 겸비했다.
코튼 벨트는 저자극성 면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수술 후 추가적인 감염은 물론 피부 알러지가 염려되는 환자에게 안성맞춤이며, 룸바 벨트는 망사형태의 구조로 되어 있어 수술 후 환자의 수술부위에 원활한 통풍을 돕는 제품이다. 이번 파마라스틱의 두 신제품은 병원 처방 및 병원내 의료기기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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