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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정호승 시인‘풍경 달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정호승 시인‘풍경 달다’

19일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여름편'을 선보였다.
이번 문안은 정호승 시인의 '풍경 달다'에서 발췌했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라는 문구를 넣었다.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올해 8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 전국 5곳에 내걸어 선보인다.2014.5.19/김범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