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업무 시작에 앞서 '경은인 이미지 메이킹 캠페인'을 진행하는 경남은행 CS강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CS 마인드 교육과 여직원들에게 깔끔한 이미지와 밝은 인상을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전할 수 있도록 '경은인 이미지 메이킹 캠페인'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19일까지 경은인 이미지 메이킹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직원 복장과 용모 예절을 집중 교육, 김해영업부를 시작으로 명곡, 월영마을, 신마산, 구영, 상곡, 덕산, 사천, 도계동, 장유, 자산동, 언양, 상안, 용원지점 등 14개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CS강사진들을 업무 시작 전 영업점으로 파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CS 마인드 교육도 실시했으며 특히 여직원들에게는 깔끔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헤어망을 지급하고 밝은 인상을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자산동지점 황희영 행원은 "최고의 고객감동 서비스는 영업점 창구에서 고객을 마주하는 순간부터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영업점 사정을 감안해 직접 찾아와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경은인 이미지 메이킹 관련 영상을 별도 제작해 직원들이 컴퓨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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