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청소년회관과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피해사례 신고와 상담 등을 하는 인천 청소년 알바신고·상담센터를 23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알바신고·상담센터는 이전에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가 운영해오고 있던 알바 신고·상담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인천시 청소년회관과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인천 청소년 알바신고·상담센터는 인천시 청소년회관 1층에 마련되고 피해사례 신고와 상담, 청소년노동교육 등이 이뤄진다.
상담은 주로 전화(032-889-5033)로 이뤄지지만 방문 상담을 원하는 경우 직접 상담도 이뤄진다. 상담원 6명이 상주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