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가천대 간호대학은 지난달 31일 교수 및 학생 21명이 '소래포구역 어르신건강지키미' 제7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천대는 소래포구역 승객 중 검진 및 건강상담을 희망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4시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혈압 및 혈당 측정, 조기 치매검사, 개별 건강 상담 등을 실시했다.
최정실 가천대 간호학과 교수는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주기적으로 찾아주시는 시민이 있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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