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 11월까지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 '꿈틀'(꿈을 담는 틀)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꾸물꼬물 옛 이야기'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운영된다. 고전동화를 소품과 노래,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그림 그리기,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비상을 꿈꾸는 자벌레'는 토요일에 열리고, 스토리텔링 형식의 미술체험 행사인 '한강에서 만난 꿈들이 날다'는 일요일에 진행한다.
방학인 7∼8월에는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늘려 아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정과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자벌레 홈페이지(www.j-bug.co.kr)나 전화(02-3780-0517, 0518)로 문의하면 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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